식물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집 갬성담당인 박쥐란 키우기. 박쥐란.(플라티케리움) 동네 꽃집에 들렀다가바로 반해서 데려온 아이.3개 중에 젤 덩치가 좋은 아이로 데려왔다. 원산지는 오스트레일리아, 열대 아메리카, 열대 아시아 등이라고 해요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아이라,공중습도를 높여주면 좋아하고요 ㅎㅎ통풍이 잘되는 반그늘에서 키우면 좋아요,강한 직사광선피해주세요.흙을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걸 좋아한다고 합니다. 박쥐란은 영양잎과 생식잎으로 나뉘어요! 둥근 모양의 이 영양잎은 흙의 영양분과 수분을 보호해줘요.영양잎이 시들면 갈색으로 변하는데그러면 새로운 영양잎이 올라온데요.쟤는 올 때부터 갈색이었어요 ㅋㅋㅋㅋㅋ새로운 영양잎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0 0 < ㅎㅎ 티비장 모퉁이에 자리 잡은 아이.우리 집에서저렇게 누울 수 있는 유일한 식물인 듯ㅋㅋ편하니?ㅋㅋㅋㅋㅋ..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키우기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몬스테라 아단소니) 사실 예전에 어디선가 이 식물을 보고 참 별나게 생겼다 하고 관심도 없었는데, 어느 꽃집에서 토분에 담긴 이 아이를 보고 빈티지한 매력에 정말 반했었다. 우와 진짜 이쁘구나 너- 근데 그 꽃집은 너무 비싸길래 안 샀다 ㅠㅠ 언젠가 때가 되면 만나겠지 했는데.. 조인 폴리아에서 9천 원에 유묘를 팔길래 냉큼 샀지요 :D 구멍이 숑숑 뚫린 잎이 매력적인 아이- 그림자마저 이쁘구나ㅎㅎ 집에 와서 화분갈이를 해주고 며칠 뒤에 보니 새순이 뿅 하고 2개가 생겼다!! > 0 휘커스 델토이데아 키우기. 휘커스 델토이데아. Ficus deltoidea. 귀엽고 둥근 열매가 열리지만 먹을 수 X 겨우살이 고무나무라고도 불림. 월요일에 파주 조인 폴리아에 다녀왔다- 식물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꼭 방문하기를 추천해요 :D (저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어떨지 들어가기 전까진 몰랐다..) 진짜 진짜 여긴 진짜 뭐야 싶었던 곳. 일단 너무 넓었고 너무 뭐가 많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뭘 봐야 할지 감이 안 옴.. 너무 아무 생각 없이 기대 없이 가서였는지 너무 넓은 공간과 가득 메운 식물에 압도되었다ㅋㅋㅋㅋㅋㅋ 정말 엄청 초대형 식물들도 많고 (정말 정글에 있는듯한 느낌이..) 신나서 구경하느라 결국 사진도 많이 못 찍었다 ㅋㅋㅋㅋㅋ 어린애들이 놀이공원 가면 마냥 신나서 뭐부터 타야 할지 모르는 것처럼 나도 도대.. 새순 가득한 우리집 식물들. 요즘 날씨가 점점 더 추워져서 식물 월동준비를 어찌해야 하나 싶다가도 너무 잘 크고 있어서 크게 걱정을 안 해도 괜찮은 듯 ㅎㅎ 새순들을 잘 내어주고 있어서 진짜루 기특하고 고맙고 이쁜 내 초록이들!! :D 새순이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 2개가 또르르 말렸다. 우리 집에서 젤 잘 크고 있는 제브리나. 칼라데아 치고 너무 순둥 해서 고마운데 나중에 뒤통수칠까 봐 두렵기도 한데.. 이렇게만 자라주겠니...? 플리즈... 스킨답서스는 크게 호감 가는 식물이 아니었는데 이마트갔다가 무심결에 데려온 친구. 초반에는 화장실에도 두었다가 다시 거실로 데려오니까 확실히 잘 크고 새순도 잘 내어줌. 우리 집에 와서 저게 4번째 새순: ) 새순 나오는 모습도 특이해서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ㅎㅎㅎㅎ 내 사랑 올리브.. 올리브나무 키우기, 우리집 올리브나무 성장기. 올리브 나무가 우리 집에 온 건 올해 3월. 토분에 있는 식물은 올리브나무가 1호:) 그때 이 후로 난 토분에 대해 막대한 관심, 어쩌면 집착을 하게 되었다 : D 식물도 식물이지만, 화분이 어떠냐에 따라 식물들이 편하게 숨 쉬는지 관심이 생긴 것- 일반 화분보다 더 가격이 나가도 식물들을 토분에 심어주려고 한다 : ) 우리 집에서 행복하게 그리고 편하게 함께 해주길 바라니까 ㅎㅎ 올리브나무는 햇빛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하고 바람도 좋아한다고 해서 주방 창가에 햇볕이 잘 들어서 여기 자리 잡고 키웠다: ) (옆에 있던 유칼립투스는 이미 저 세상으로.... 유칼립투스는 3번이나 키웠지만 다 실패. 유칼립투스는 이제 화원에 가면 눈으로만 구경하기로 ㅠㅠ) 5개월 동안 새순을 열심히 내어줘서 빡빡하게도 잎들이 .. 상큼해서 애정하는 칼라데아 제브리나 키우는법. 무늬도 이쁘고 쨍한 연두색과 짙은 녹색의 조합이 너무 상큼해서 자꾸 눈에 들어와 결국 데려온 칼라데아 제브리나. 새순이 생기면 돌돌 말려서 핀다. 데려올 당시에도 새순 2개였는데 집에 와서도 새순이 1개 더 생겼다. 너 우리 집이 좋구나? ㅎㅎㅎ 돌돌 말린 게 펴질 때는 히히 ㅎㅎ 세상의 빛을 보기 위해 열심히 힘내서 펴고 있는 모습이 기특하다:) 칼라데아 제브리나는 직사광선이 피해서 밝은 그늘에서 키우는 게 중요하다. 어두운 곳에서 키우면 잎의 색이 옅어진다. 잎 컬러가 포인트인데!! 뜨헉 어제 낮에 문득 봤는데 어머 깜짝이야. 잎이 축 쳐져서 내게 여보쇼 나 굉장히 목마르는데 물 좀 주시게나... 으.. 어찌나 미안하던지 ㅠㅠ 아침에도 이 정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확실히 화분이 굉장히 가.. 핑크미 뿜뿜 칼라데아 진저 키우기. 며칠 전 송도 현대 아울렛 갔다가 급하게 모시고 온 칼라데아 진저. 애버잼 고사리를 보고 눈에 하트 뿅뿅하다가 갑자기 전에 고사리를 보낸 기억에.. 덜컥 겁이 나서 생각에 잠기다가, 몬스테라도 보이고 아비스가 즐비한 어느 가게에 홀려서 가보니 인테리어 소품이랑 식물이랑 이쁘게 꾸며져서 나도 모르게 구경을 하고 있었다 ㅋㅋㅋㅋㅋ 왜 이렇게 이쁜 게 많은 거야.... 요런 무드의 매장- Granit. 그라니트? 스웨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라고 한다. 캬.. 너무너무 내 취향이야.. > 0 화려한 무늬가 돋보이는 칼라데아 마코야나 키우기. 우리 집에 온 지 2주가 넘은 아이:) 사실 전에 단골 동네 꽃집에서 만지작만지작 들었다 놨다 그러다 그냥 집으로 왔는데 며칠 뒤 신랑이 데리고 와서 비명 지르고, 사랑한다 외치고 크크크크 이름도 특이하다- 칼라데아 마코야나. 공작새를 닮았다고 영어 이름은 Peacock plant. 무늬가 어쩜 저리 오묘하고 이쁘신지. 평범한 식물만 있다가 마코야나가 오니까 화초 섹션이 퐈려해보이는 건 기분 탓인가ㅋㅋㅋㅋ 새로 핀 잎은 색감이 좀 더 연두 연두스럽고 덜 퐈려하다 ㅋㅋㅋㅋㅋ 오히려 청순한 너낌. 기존 잎은 확실히 더 짙은색. 존재감이 있는 색감. 강렬한 쎈캐 언니 너낌. 칼라데아 마코야나는 다습한 정글에서 큰 나무 아래 자라는 반음지 식물이다. 직사광선을 좋아하지 않는다. 심지어 햇빛을 직접 받으면 탈 수.. 이전 1 2 다음